[서울=뉴시스] 청담고 전경. 2026.01.20. (사진=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학교·지역·삶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서초형 교육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교육 분야에 총 319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민들의 30년 숙원이었던 잠원·반포지역 고등학교 유치가 오는 3월 이뤄진다. 높은 학구열과 교육 수요에 비해 고등학교가 부족했던 잠원·반포지역에 청담고가 이전·개교한다.
서초구는 안정적인 개교를 위해 내부 기자재 구입비 20억원과 2년간 통학버스 운영비를 지원한다.
재건축으로 휴교 중이던 반포초등학교도 오는 9월 재개교한다. 구는 관계 부서, 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반포3주구 입주 일정에 맞춰 반포초를 재개교하며 주민이 안정적으로 이사와 입학, 개학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역량과 인성, 창의성을 고루 갖춘 '서초형 인재' 양성을 위해 6억7900만원을 투입한다. 체험 중심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문화 예술 체험형 인성 함양을 위한 도슨트 투어, 치어리딩, 생태·환경교육 등 5개 사업을 학교 수업과 연계한다.
방학에는 실험과 체험을 통해 놀며 배우는 캠프를 운영하고 학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민과 스트레스 등 마음 건강을 살피는 맞춤형 심리치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청장이 직접 학교를 찾아 학부모·교원·학생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소통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양재내곡·방배·반포잠원·서초 등 4개 권역별 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해 진로, 진학, 문화예술, 인성교육 등 권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로 진행하던 '고입설명회'는 고교학점제 시행 등 입시제도 개편에 맞춘 심도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현장 설명회로 바뀐다.
구는 올해 초·중등 교육경비보조금을 전년 대비 13억원 증액한 73억원으로 편성해 현장 체험 학습과 학교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학교 급식 식기류 렌탈·세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방과후 영어놀이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구는 도서관 분야에 총 104억7000만원을 투입해 10개 공립도서관 디지털 콘텐츠 확충, 노후 장비 교체 등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하고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
오는 9월 개관하는 서초3동 열린문화센터 내 '서초 평생학습관(가칭)'은 기존 방배동 평생학습관과 함께 권역별 평생 교육 거점이 된다. 이를 통해 AI·디지털, 성인 진로 등 시대적 수요를 반영한 특화 과정을 운영한다.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서초 낮은울타리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19세 이상 구민과 어르신·장애인 등 757명에게 1인당 35만원 평생교육이용권도 지원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미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서초구가 이제는 그 혜택이 모든 구민에게 고르게 닿는 완성형 교육도시로 나아갈 때"라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교육 전성시대'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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