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AP/뉴시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9일(현지 시간)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이 "다음 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2026.01.20. |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9일(현지 시간)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이 "다음 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베선트 장관이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의장 인선은 막바지 조율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베선트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연준 의장 지명 시기가 이달 내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해왔다며 "실제 (지명) 발표는 다보스 회의 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보스포럼은 19~23일 열린다.
또한 베선트 장관은 엔화 약세에 대응하기 위한 일본 당국의 개입을 반대하지 않고 용인할 생각도 밝혔다.
그는 시장 움직임에 대해 "특정 환율 수준에는 초점을 맞추지 않고 과도한 변동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의 개입과 관련해 "재량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에서 가타야마 사쓰키(片山さつき) 재무상과 회담했을 때에도 "과도한 환율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을 공유한 바 있다.
엔화 환율은 지난 14일 한때 달러당 159엔대까지 하락하며 약 1년 반 만의 엔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 가타야마 재무상 등의 구두 개입으로 시장에서는 환율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에다 가즈오(植田和男) 총재가 "좋은 궤도에 올려놓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에다 총재와는 전부터 아는 사이라면서 "경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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