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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눈축제 앞두고 대형 눈조각 작업 한창

뉴시스 홍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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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 설치된 대형 눈형틀에서 중국에서 온 눈조각 전문가가 말을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사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 설치된 대형 눈형틀에서 중국에서 온 눈조각 전문가가 말을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사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절기상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인 20일, 최저기온 영하 14도의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은 분주했다. 제33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눈조각가들이 대형 눈조각 제작에 한창이기 때문이다.

이날 당골광장에서는 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상징하는 대형 말 눈조각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윤곽을 드러냈다. 두꺼운 방한복으로 몸을 감싼 눈조각가들은 망치와 눈조각용 삽 등을 이용해 눈덩이를 다듬으며, 혹한 속에서도 정교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번 눈조각 작업에는 중국 하얼빈 눈축제에서 활동한 전문가 18명이 참여했다. 세계적인 겨울 축제 현장에서 실력을 쌓은 조각가들의 손길이 더해지면서, 당골광장에는 예술 작품 수준의 눈조각들이 차례로 완성되고 있다.

전시장에는 말 눈조각을 비롯해 12간지를 형상화한 작품, 우리 전통 탈 가운데 해학과 미소를 담은 하회탈 눈조각, 첨성대 등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을 표현한 작품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31일부터 2월8일까지 9일간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6 REAL 태백산 눈축제'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겨울 축제로 꾸며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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