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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고용부, 청년 고용부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까지 ‘원팀’

조선비즈 홍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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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가 청년 일자리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을 위해 손을 잡는다.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희망 업(UP)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가 채용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뉴스1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희망 업(UP)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가 채용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뉴스1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청년 일자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력 수급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신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현장 중심 고용·채용 지원 강화 ▲근로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채용과 일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노동시장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에 따라 중소기업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사업과 AI 직업 훈련 사업을 연계하는 등 인재 양성도 지원한다. 직업 훈련 참여자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중기부의 희망리턴패키지와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강화로 소상공인의 노동시장 재진입 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부담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 지원, 직업 훈련, 고용 서비스 전반을 연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청년의 일자리 기회 확대와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소상공인 지원은 시대적 과제”라며 “노동부와의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력 선언이 아니라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시행과 제도 정비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인재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홍인석 기자(mystic@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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