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웨이 언론사 이미지

현대글로비스, '스타링크' 도입···해상통신 인프라 고도화

뉴스웨이 이건우
원문보기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운반선과 벌크선 등 자체 보유 선박에 저궤도 통신위성 서비스 '스타링크'를 도입해 해상 통신환경 고도화에 나섰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운반선과 벌크선 등 자체 보유 선박에 저궤도 통신위성 서비스 '스타링크'를 도입해 해상 통신환경 고도화에 나섰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


[뉴스웨이 이건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스타링크 도입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통신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보유 선박을 대상으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도입한 스타링크는 미국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지구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다. 수천 기의 소형 위성을 활용해 전 세계 어디에서든 안정적인 인터넷 접속을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스타링크를 자동차운반선, 벌크선 등 자사 선박 총 45척에 도입 완료할 예정이며 올해 국내 입항하는 선박부터 순차적으로 설치 중이다.

스타링크의 장점은 기존 정지궤도 위성통신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선박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정지궤도 위성은 지상 약 3만6천km 상공에 위치하는 반면, 스타링크 위성은 고도 550km의 낮은 궤도를 도는 소형 위성으로 통신망을 구성한다. 이로 인해 지상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기존 해상 위성통신 대비 체감 속도가 향상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스타링크 도입을 통해 해상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대용량 데이터 통신 인프라 구축과 선원 근무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선박 고장이나 선원 상병, 기상 악화 등 해상 위험 상황 발생 시에도 육상과의 즉각적인 소통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신 범위와 속도를 확보하여 선박과 선원의 안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저궤도 위성통신 도입은 선박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 운영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해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우 기자 redfield@newsway.co.kr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그린란드 매입 논란
    그린란드 매입 논란
  2. 2권상우 만취 방송 사과
    권상우 만취 방송 사과
  3. 3이민성호 한일전 패배
    이민성호 한일전 패배
  4. 4서해안 한파
    서해안 한파
  5. 5추성훈 유튜브 구독
    추성훈 유튜브 구독

뉴스웨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