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6. 록스타게임스 제공 |
전세계 게임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6)’의 정식 출시가 올 11월로 연기된 가운데, 게임 제작사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팬에게 게임을 선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인사이더 게이밍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링크드인에는 유럽 최대 게임사 유비소프트 소속의 개발자 앤서니 암스트롱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수년간 암 투병 중인 가족이 최근 6~12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며 “GTA6 출시를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날 수도 있다”고 적었다.
이어 “GTA 팬인 가족이 게임 출시 전 마지막으로 해볼 수 있도록 독점 테스트 기회를 달라”고 제작사인 록스타게임스에 요청했다.
암스트롱의 요청에 록스타게임즈도 반응했다. 암스트롱은 새로운 글을 적으며 “록스타게임스와 이야기를 나눴고 긍정적인 소식을 들었다”며 “상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올렸다.
전세계 유저들은 록스타게임스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팬에게 게임을 선공개했다고 보고 있다.
GTA 시리즈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중 하나로 지금까지 총 시리즈를 합쳐 약 5억5000만 장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GTA6 최신작으로 애초 올 5월 26일 발매에서 11월 19일로 약 6개월 연기됐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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