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16∼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일본 도쿄돔을 뜨겁게 달궜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16∼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개최했다.
블랙핑크가 도쿄돔에서 공연한 것은 2019년과 202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사흘 간 열린 공연은 전석 매진됐고, 총 16만5000명이 찾았다.
히트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포문을 연 블랙핑크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어 데뷔곡 '휘바람'부터 지난해 7월 발매한 노래 '뛰어'까지 팀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세트리스트로 쉼 없이 내달렸다.
멤버들은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 아쉽다. 3일 동안 정말 큰 에너지를 받았다"며 "한 분 한 분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도쿄돔 공연을 기념해 도쿄 타워, 고베 포트타워 등 일본 4개 타워를 블랙핑크의 상징색인 분홍색으로 점등하는 행사도 열렸다.
블랙핑크는 오는 24~26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지난해 7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 블랙핑크는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쳐 공연을 열고 있다.
이들은 다음 달 27일 새 미니 앨범 '데드라인'을 발표한다.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소속사는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로 우뚝 선 이들의 귀환에 벌써부터 뜨거운 반향이 이어지고 있다"며 "블랙핑크의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각인시키며 다시 한 번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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