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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김하성 이렇게 비난 받은 적 있었나, 황당 부상에 美팬들 뿔났다 “곧 시즌 시작인데 얼음 위를 걷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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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후광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황당 부상을 프로 의식이 결여된 개인의 부주의로 보는 미국 현지 시선이 많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19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은 최근 국내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손가락을 크게 다쳤다. 김하성은 즉각 미국으로 건너가 오른손 중지의 파열된 힘줄을 복구하는 수술을 받았다.

MLB.com은 “김하성은 회복에 4~5개월이 필요할 전망이며,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더라도 정규시즌 개막 후 최소 6주 동안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라고 탄식했다.

애틀랜타 입장에서는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 애틀랜타는 확실한 주전 유격수 부재로 인해 작년 12월 1년 2000만 달러(약 295억 원) 조건에 김하성을 붙잡았다. 현지 팬들은 후반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어썸킴의 잔류를 반겼고, 애틀랜타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 또한 “김하성은 2026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경기력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브레이브스와 김하성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고, 다음 시즌 더 크고 장기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애틀랜타는 지난해에도 개막 직후 영입한 외야수 주릭슨 프로파가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는 악재를 경험했다. 올해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의 아쉬움을 씻고자 김하성과 계약하는 등 착실히 뎁스를 구성했는데 가장 중요한 주전 유격수가 황당 부상을 당해 장기 재활에 돌입했다.

[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하성의 부상은 일본 언론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김하성은 오프시즌 연봉 1600만 달러의 선수 옵션 포기 후 애틀랜타에서 FA가 됐고, 1년 20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주전 유격수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으로 또 출발이 늦어지게 됐다. 회복까지 4~5개월이 예상되며, 3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도 사실상 어려워졌다”라고 바라봤다.


김하성의 황당 부상에 애틀랜타 팬들도 뿔이 단단히 났다. 왜 빙판길에서 넘어졌는지 구체적인 정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김하성의 이번 부상은 명백한 개인의 부주의는 시선이다.

애틀랜타 팬들은 구단 공식 SNS 계정에 “계약하자마자 놀러 나가서 다친 거다. 프로 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얼음이라는 녀석은 정말 감당이 안 된다”, “김하성 부끄러운 줄 알아라, 사고는 일어날 수 있지만 시즌 시작을 앞두고 얼음 위를 걷다니” 등의 댓글을 남기며 짙은 아쉬움을 표출했다.

한편 김하성을 부상으로 잃은 애틀랜타는 유격수 뎁스 보강 차원에서 20일 호르헤 마테오를 1년 100만 달러에 긴급 영입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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