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신속민원과 직원들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를 다집하고 있다.(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선 8기 출범 후 법정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이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군의 '법정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 현황'을 보면 2011~2020년 47%에 정체돼 있었지만, 2022년 56.8%로 상승한 후 2023년 58.1%, 2024년 59.0%로 높아졌다.
군은 민선 8기 들어 민원 처리 속도와 행정 효율을 군정의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구조적인 개선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 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한 '신속민원과'는 건축, 산지, 농지, 개발행위 등 복합 인허가 민원을 한 부서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처리 기간 단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24년 신속민원과 신설 후 처리한 복합민원의 평균 처리 기간은 법정기한보다 절반 이상 단축했다. 일부 인허가 민원은 평균 처리 기간이 기존 9~13일에서 2~6일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군은 처리 기간 단축과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전 직원 대상 민원 응대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실제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공직자의 소통 역량과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했다.
군은 민원 처리 실태 정기 점검, 지연 민원 관리 강화, 부서 간 협업 체계 고도화, 사전 상담 기능 확대 등 개선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민원 처리 속도는 행정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라며 "신속민원과를 중심으로 복합·법정 민원 처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군민의 불편은 줄이고 신뢰는 높이는 민원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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