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셰프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직접 공개한 뒤 출연 예정이던 방송에서 잇따라 하차·취소 소식이 전해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술·여성·거래처 갑질’ 등을 언급한 폭로성 댓글이 등장해 논란이 번지는 모습이다.
19일 JTBC는 2월 녹화 예정이었던 임성근 셰프의 ‘아는 형님’ 출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임 셰프를 제외한 천상현·중식마녀·윤주모 등 다른 셰프들은 예정대로 촬영을 진행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도 임 셰프와의 촬영을 협의했으나 최종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미 촬영을 마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방송 여부를 놓고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셰프는 전날인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고백했다. 2009년(벌금 200만 원), 2017년(벌금 300만 원), 2020년(징역 1년·집행유예 2년) 등 세 차례 전력이 있다고 밝히며 “술을 좋아해 실수를 범했다”고 말했다. 2020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41%였다고.
이후 한 매체 보도 이후 고백의 배경에 대한 진정성 논란도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임 셰프의 고백은 취재진이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만남을 요청한 뒤 이뤄진 ‘선제적 대응’이었다는 취지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임 셰프 관련 폭로성 주장도 등장했다. 한 네티즌은 음주운전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음주 문제 외에도 술, 여성 문제, 거래처 갑질 등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적었다. 다만 해당 내용은 댓글 기반 주장으로, 구체적 근거가 제시되지는 않았다.
임 셰프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한편 일부 보도에서는 임 셰프 측 관계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투데이/이주현 인턴 기자 (dlwngus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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