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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업·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에 5억2500만원 투입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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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예산 2배 증액…15개 사업 추진으로 기업환경·정주여건 개선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관내 산업·농공단지의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해 입주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 정주 여건 향상에 나선다. 군은 2026년 산업·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전년보다 2억6300만원 증액된 총 5억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총 15개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삽교읍 예산일반산업단지 내 노후 가로등 342개소를 발광다이오드(LED) 기구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이 포함됐다. 군은 2억1900만원을 투입해 야간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단지 전반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관작·충남동물약품·응봉·삽교 등 5개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총 2억43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기반시설 보수에 나선다. 이 가운데 예산농공단지 도로 아스콘 포장공사에 6000만원을 투입하고, 관작농공단지 가로수 전정공사에는 3000만원을 들여 단지 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한다. 환경 관리 강화를 위한 기초시설 정비도 병행된다. 군은 예산농공단지와 충남동물약품농공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의 노후 장비 교체에 63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에는 4900만원을 들여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HMI(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 운영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업·농공단지의 노후 기반시설은 기업 생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상반기 내 신속히 착수해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주경제=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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