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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비 환급’ K-패스, 2월부터 27개 카드사에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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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서비스가 시작된 2024년 5월1일 서울역 지하철 개찰구 모습. 연합뉴스

K-패스 서비스가 시작된 2024년 5월1일 서울역 지하철 개찰구 모습. 연합뉴스


다음달부터 케이(K)패스 정액권인 ‘모두의 카드’를 티머니 등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다음달부터 전북은행·신협·경남은행·새마을금고·제주은행·토스뱅크·티머니 등 7개 카드사를 신규추가해 총 27개 카드사에서 케이패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토스뱅크를 제외한 6곳은 다음달 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토스뱅크는 다음달 26일부터 카드발급과 케이패스 회원가입을 동시에 진행하는 원스톱 서비스 시범사업을 하기로 했다. 티머니의 경우 편의점에서 케이패스 선불카드를 구입한 뒤 케이패스 앱·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및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도입된 모두의 카드는 한달 동안 환급 기준 금액을 초과해 대중교통비를 지출한 경우 초과분을 돌려받을 수 있는 케이패스의 교통카드다. 환급 기준 금액은 일반 국민 기준으로 수도권 월 6만2천원, 일반 지방권 5만5천원 등이다. 케이패스 가입자라면 별도 카드발급 필요 없이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앞으로 환급 혜택 확대와 함께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드사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2027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관련 부처와 협조하여 현장 수요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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