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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약통장 가입자 4년째 감소…해지자 2만명 육박

뉴스1 김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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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청약통장 가입자가 4년 연속 감소했다. 사진은 대구 도심 전경.(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의 청약통장 가입자가 4년 연속 감소했다. 사진은 대구 도심 전경.(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청약통장 가입자가 4년 연속 감소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대구지역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110만3220명으로 전년 동기(112만2575명) 대비 1만9355명 줄었다.

해지율은 1.72%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

다만, 감소폭은 2024년 -3.07%에 이어 2년 연속 축소됐다.

대구의 청약통장 가입자 감소는 미분양 물량 적체와 대출 규제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1월 기준 대구의 미분양 공동주택은 7218가구로 전국(6만 8794가구)의 10.5%를 차지해 경기(1만 3491가구), 충남(7875가구), 부산(7727가구)에 이어 네번째로 많으며 '악성'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3719가구에 달한다.


대출 규제는 지난해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시행되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2금융권 주담대에 0.75%p의 가산금리가 적용되고 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40%까지 규제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구의 미분양 적체와 강력한 대출 규제가 청약통장 가입자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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