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
(서울=뉴스1) 이기림 김지현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정책 발표하는 데서 끝날 게 아니고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하는 게 국민 체감 국정의 완성"이라고 공직사회를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유의미한 정책들이 다수 눈에 띈다"면서도 이같이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이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 지 세밀하게 살펴달라"며 "국정이든 뭐든 국민들의 삶의 질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진정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부처 장관급 이상이 참석하는 국무회의에 부처 산하 처·청도 참여해 함께 국정에 머리를 맞댈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부·처·청이 정부 핵심 구조인데 청은 대개 참석을 안 해서 따로 업무지시를 하거나 이런 경우들이 있고, 외청은 기본적으로 부처로부터 약간은 독립성이 있다"며 "관계가 좀 애매한데, 어쨋든 국정에 대한 논의는 헌법, 법률에 의한 정부 핵심 구조라 할 수 있는 부·처·청이 다 함께 하는 걸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서로 다 이해하고 공감해야 각 부·처·청 업무의 방향성이 정해질 수 있어서 함께 하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를 덮친 한파와 관련해선 "겨울철 한파 대책을 철저히 점검해야겠다"며 "수도관 계량기 동파, 비닐하우스 (거주) 취약계층들이 추위 때문에 고통받지 않는 지 잘 챙기고, 각 부처에서는 지방정부들이 이걸 잘 챙기고 있는 지 잘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추우면 배고픈 것처럼 서럽다"고 덧붙였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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