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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직원들, 저소득층 암환자 22명에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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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기자]
한국원자력의학원 전경.

한국원자력의학원 전경.


[라포르시안]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지난해 암 환자 22명에게 치료비 4,400만원을 지원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희망의 날개 사업'을 통해 원자력병원에서 치료받는 저소득층 암 환자들에게 이같이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자력의학원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는 2003년부터 시작됐다. 직원들은 23년간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희망의 날개 사업'을 통해 기금을 관리·집행하고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전액 원자력병원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지원 대상자는 담당 의료진의 추천과 사회복지사 상담을 거쳐 선정된다. 치료비 부담으로 항암치료를 미루거나 중단 위기에 놓인 환자들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치료비 지원을 받은 한 환자는 "수술이 무사히 끝났지만 항암치료 비용 걱정으로 두려움이 컸다"며 "의료비 지원 덕분에 잘 회복할 수 있었고,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진경 원자력의학원장은 "직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환자들에게 치료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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