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국토부, K-패스 발급 카드사 확대…전북은행·토스뱅크 등 7곳 추가

이투데이
원문보기
국토부 세종 청사.

국토부 세종 청사.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인 ‘모두의 카드(K-패스)’를 앞으로 더 다양한 금융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주관 카드사가 늘어나면서 이용자는 소비·생활 패턴에 맞춰 카드사별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확대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K-패스 주관 카드사 7곳(전북은행·신협·경남은행·새마을금고·제주은행·토스뱅크·티머니)을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토스뱅크를 제외한 6개 금융사의 K-패스 카드 발급은 다음 달 2일부터 가능하다.

대광위는 토스뱅크와 함께 ‘카드 발급부터 K-패스 회원가입·등록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2월 26일부터 토스뱅크 앱·누리집에서 카드 발급과 동시에 K-패스 가입 및 카드 등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카드 발급 이후 별도로 K-패스 앱·누리집에서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을 해야 해 절차가 분리돼 있다.

오프라인 지원도 확대된다. 전북은행·신협·경남은행·새마을금고·제주은행 등 5개 금융사는 카드 발급 과정에서 K-패스 회원가입 안내·지원 등 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머니의 K-패스 선불카드는 편의점(GS25·이마트24·세븐일레븐·스토리웨이 등)에서 구매한 뒤 K-패스 앱·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및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광위는 지난해 12월 기획예산처와 함께 K-패스 관련 예산을 지난해 2374억 원에서 올해 5580억 원으로 증액(135% 증가)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지역 간 대중교통 인프라 차이를 반영해 지방 혜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추가 지원 필요성을 고려해 지방 이용자 및 취약계층 환급 요건을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대광위는 이달 ‘모두의 카드’ 도입 이후 이용자가 매주 약 7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모두의 카드는 국가균형성장을 위해 지방에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 환급 혜택 확대와 함께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드사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천상우 기자 (1000tkdd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통령 테러 피습사건
    대통령 테러 피습사건
  2. 2권상우 만취 방송 사과
    권상우 만취 방송 사과
  3. 3임성근 음주운전 횟수 논란
    임성근 음주운전 횟수 논란
  4. 4전진우 옥스퍼드 이적
    전진우 옥스퍼드 이적
  5. 5이민정 이병헌
    이민정 이병헌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