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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주민, 한덕수 호텔 포착에 "민주주의 테러범, 일상 여유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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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심 선고서 법정구속해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최근 호텔 로비와 경양식 식당에서 잇따라 포착된 것과 관련해 "민주주의 테러범이 불구속 상태로 고급 호텔을 드나들고, 여유롭게 일상을 누리는 것 자체가 정의롭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의원실 제공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최근 호텔 로비와 경양식 식당에서 잇따라 포착된 것과 관련해 "민주주의 테러범이 불구속 상태로 고급 호텔을 드나들고, 여유롭게 일상을 누리는 것 자체가 정의롭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의원실 제공


[더팩트ㅣ국회=이태훈 기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최근 호텔 로비와 경양식 식당에서 잇따라 포착된 것과 관련해 "민주주의 테러범이 불구속 상태로 고급 호텔을 드나들고, 여유롭게 일상을 누리는 것 자체가 정의롭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1일 한 전 총리에 대한 1심 선고가 있다. 내란 첫 판결에서 (한 총리) 법정구속으로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한 전 총리는 최후진술에서 '어떻게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뜻을 돌리고자 했으나 도저히 힘이 닿지 않았다'고 말했다"며 "대한민국 2인자의 책임은 '힘이 닿지 않았다'는 말로 회피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한 전 총리는) 법정에서는 '차마 얼굴을 들기 어렵다'고 말했지만, 윤석열에게 사형이 구형된 다음 날 서울의 한 고급 호텔에 앉아 있었다. 식당에서는 돈가스 메뉴를 고르는 모습도 목격되었다"며 "법정의 참회와 일상의 여유. 이 간극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민주주의 테러범이 불구속 상태로 고급 호텔을 드나들고, 여유롭게 상을 누리는 것 자체가 정의롭지 못하다"며 재판부가 오는 21일 한 전 총리를 반드시 법정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유튜브 방송 '매불쇼'는 지난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 구형된 바로 다음 날인 지난 14일 시청자가 제공했다"며 한 전 총리가 호텔 로비의 한 소파에 앉아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관련해 진행자는 "직제상 (윤 전 대통령) 다음 가장 책임이 무거운 사람이 한덕수 아니냐. 총리였으니까"라며 "그런데 이런 자가 지금도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을 다니면서 럭셔리한 삶을 즐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전 총리는 서울의 한 식당에서 배우자와 함께 돈가스를 주문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21일 열린다. 앞서 내란특검은 한 전 총리에 대해 "행정부의 2인자이자 총리로서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의 일련의 행위로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xo9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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