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연합 |
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김시우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2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김시우는 19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46위보다 소폭 오른 42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44위였던 임성재가 48위로 내려가고, 김시우가 반등하면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9일 미국 하와이주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기세를 올렸다. 이 대회 선전으로 세계 랭킹도 4계단 올랐다. 임성재는 소니오픈에 나서지 않았다.
한국 남자 선수의 역대 가장 높은 세계 랭킹은 2008년 최경주가 기록한 5위다. 현재 100위 내 한국 선수는 김시우와 임성재 2명이다. 안병훈 105위, 김주형 109위, 김성현 150위 순이다.
세계 1~3위는 변동 없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1∼3위를 지키고 있다.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28위에서 17위로 크게 상승했다. DP 월드투어 두바이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나초 엘비라(스페인)는 190위에서 118위로 수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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