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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1~22일 대설·한파 예보…산지 최대 20㎝ 이상 눈

뉴스1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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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풍랑 겹쳐 항공·해상 운항 차질 우려



제주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 눈보라가 치고 있다. 2026.1.11/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 눈보라가 치고 있다. 2026.1.11/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에 오는 21~22일 대설과 한파가 예보됐다.

20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제주도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은 21일 이른 새벽부터 눈이 내리겠으며, 이 눈은 오는 23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 오는 22일까지 제주도 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 제주도 중산간 5~10㎝, 제주도 해안 3~8㎝다.

특히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한파도 예상된다. 21~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매우 춥겠다.

제주기상청은 "강풍·풍랑과 21일부터 내리는 대설로 인해 23일까지 장기간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는 항공·해상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항공·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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