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 명예도로 위치도. /원주시 |
아시아투데이 김철수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삼양식품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시 역사상 최초의 명예도로인 '삼양불닭로'를 선포했다.
이번에 명명된 '삼양불닭로'는 우산동 삼양식품 원주공장 일대를 관통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총연장 1963m라는 상징적인 수치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이 출시된 역사적인 해, 1963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원주시와 기업의 깊은 인연을 강조했다.
시는 전 세계적인 불닭 붐을 일으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삼양식품의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화답했다. 이는 지자체와 향토기업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십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삼양불닭로'는 기존 법정 도로명인 '우산로'와 나란히 사용되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적 랜드마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는 이를 통해 원주가 'K-라면의 본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양불닭로는 원주시와 삼양식품이 함께 걸어온 자부심의 기록"이라며 "이번 명예도로 부여가 두 주체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큰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긍정적인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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