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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호스킨슨 "리플 CEO의 클래리티 법안 지지, 실익 없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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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창립자를 묘사한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창립자를 묘사한 가상 이미지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의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지지 입장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갈링하우스 CEO는 "해당 법안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과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체제하의 무분별한 규제 혼란보다는 낫다"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그러나 호스킨슨은 정반대의 견해를 내놨다. 그는 "불완전한 법안을 섣불리 수용하는 것은 그동안 암호화폐 기업들을 소송으로 압박해 온 규제 당국에 면죄부와 권한을 쥐어주는 꼴"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1933년 증권법의 사례에서 보듯, 법안은 한번 통과되면 수십 년간 개정이 어려운 고착화의 위험이 있다"며, 당장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나쁜 법안과 타협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발언에 XRP 커뮤니티도 즉각 반발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인사이트UK는 호스킨슨이 과거 XRP 보유자들을 음모론자로 규정하고, 리플 소송 당시 SEC를 지지했던 점을 지적하며 그의 공세를 비판했다. XRP 커뮤니티 검증자인 Vet 또한 호스킨슨이 공개 비판 대신 법안 수정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부 지지자들은 갈링하우스가 스테이블코인 이자 제거를 포함한 법안을 지지한 것이 문제라며 호스킨슨의 입장을 옹호했다.

이번 논란은 리플과 카르다노 커뮤니티 간의 긴장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호스킨슨은 과거 XRP 보유자들에게 사과하고, 카르다노 생태계 내 RLUSD 스테이블코인 지원을 약속하며 관계 개선을 시도했지만, 이번 충돌로 양측 간의 감정의 골이 다시 깊어질 가능성이 크다. 암호화폐 규제를 둘러싼 업계 내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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