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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도 고립도 한 곳에서···인천 청년 통합센터 ‘준비 완료’

서울경제 인천=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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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위기 청년 맞춤 상담 역량 키워
가정방문부터 취업 지원까지 원스톱



인천시청년미래센터(센터)가 올해 본사업을 앞두고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동시에 지원하는 전국 최초 통합 기관이다.

센터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출범했다. 가족돌봄팀과 고립은둔팀으로 나뉘어 있으며 기관장 포함 15명이 근무한다. 외출이 어려운 고립은둔청년을 위해 가정방문 상담도 병행한다.

센터를 찾는 청년은 돌봄·고립·경제 문제가 겹친 복합 위기 상황이 많다. 이런 청년을 지원하려면 직원들의 통합적 사례관리 역량이 필수다.

센터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5회에 걸쳐 매회 3시간씩 사례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유성은 인행연구소장이 ‘강점 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 기본교육’을 맡아 이론 강의와 역할극, 기록 방법 실습을 병행한다.

오는 22일에는 김태미 해송노무법인 대표가 ‘근로자가 알아야 할 슬기로운 근로기준법’을 주제로 노무 교육을 진행한다. 다양한 경력의 직원들이 원활히 협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임문진 센터장은 “직원들 모두 훌륭한 역량을 갖췄지만 분야별로 깊이 있는 교육을 더하면 청년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할 수 있다”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 전에 준비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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