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유승민, 張단식장 찾아 "생각 달라도 국민 신뢰할 보수로 거듭나야"

뉴스1 김정률 기자 홍유진 기자
원문보기

단식 장 대표 방문 위로…"건강 해치지 않아야"

장동혁 "야당 대표가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아"



유승민 전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단식농성장을 방문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유승민 전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단식농성장을 방문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홍유진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지금 우리 당이 가장 절실하게 해야 할 일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아 보수는 재건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중인 장동혁 대표를 만난 뒤 "일부 문제가 있어서 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우리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수로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 점에서 우리 당 누구도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국민 신뢰와 지지를 회복해야 이 정권의 실정과 폭주를 막아내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대안을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당이 위기에 있을 때 전부 하나가 돼 보수 재건의 길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최근 당 내홍에 대해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다"며 "서로 생각이 다르고 일부 문제에 있어 (생각이) 다를 수 있다. 그동안 방식이나 표현이 달랐다고 하더라도 그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가 우리 당이 어떻게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느냐"라고 했다.

이어 "큰 대의명분을 위해서는 서로 생각이 달라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해결을 찾고 보수를 재건하는 길에 당내 의원들이 전부 고민하고 중지를 모아야 할 때"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오늘 말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장 대표에 대해 "빨리 단식을 끝낼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며 "건강을 해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단식 농성장을 찾은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1.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단식 농성장을 찾은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1.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유 전 의원은 단식 중인 장 대표와 면담 과정에서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 전 의원 방문 전 단식장 텐트 안에 누워있던 장 대표는 유 전 의원의 방문 소식을 듣고 일어나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임의자 의원은 유 전 의원에게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데 전혀 말을 안든다"며 유 전 의원이 장 대표를 설득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유 전 의원의 만류에도 "지금 야당 대표가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며 "예전같이 정치가 살아있지 않다"고 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민정 이병헌 션 리차드
    이민정 이병헌 션 리차드
  2. 2그린란드 지정학적 갈등
    그린란드 지정학적 갈등
  3. 3아시안컵 한일전 패배
    아시안컵 한일전 패배
  4. 4이재명 가짜뉴스 개탄
    이재명 가짜뉴스 개탄
  5. 5김하성 부상 김도영
    김하성 부상 김도영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