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제1회 창동 막걸리 페스티벌을 찾은 주민들 모습 |
서울 도봉구가 관내에 있는 전통시장 2곳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달 5일 문화관광형시장, 디지털전통시장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사업 운영 성과,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구에서는 창동신창시장·창동골목시장(연합)이 문화관광형시장 분야에서 쌍문역둘러상점가가 디지털전통시장 분야에서 각각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창동신창시장·창동골목시장 연합은 ‘제1회 창동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장과 지역 문화를 연계한 관광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구는 ‘디자인앤조명아트갤러리’ 환경개선 사업과 서비스·운영 역량 강화 사업을 실시해 시장 환경 개선과 상인들의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쌍문역둘러상점가는 점포별 온라인 입점 사업, SNS 및 블로그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해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홍보 채널 다각화에 성공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장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윤희성 기자 (yoonheesu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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