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주 기자 |
충남권 일부 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기록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충남 예산과 태안, 보령 등의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올겨울 최저 기온을 갈아치웠다.
예산 원효봉은 -14.1도로 올해 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태안 안도 -7.9도, 홍성 죽도 -7.8도, 서산 대산 -7.7도, 보령 삽시도 -7.3, 태안 근흥 -6.6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최저기온을 보였다.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의 분포를 보였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최저기온은 세종 전의 -10.2도, 공주 정안 -10.2도, 아산 송악 –10도, 청양 –9.6도, 천안 –9.4도, 대전 –9.3도, 홍성 –9도, 당진 –9도 세종 -8.9도, 연무 논산 –8.4도로 나타났다.
낮 기온은 –4도에서 0도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며 "추운 시간대 옥외 작업을 최소화하고 작업 시 보온 유지와 따뜻한 장소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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