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작년 10월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19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라는 내용의 이재명 대통령 인장이 찍힌 표창장을 공개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9일 APEC 정상회의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갤럭시코퍼레이션 |
지드래곤은 APEC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되며 환영 만찬에도 참여했다. 앞서 지드래곤이 최연소 옥관 문화훈장을 수훈한 데 이어 소속사까지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지드래곤은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특별 공연을 선보여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알베르토 반 클라베렌 칠레 외교 장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등 세계 정상들이 일제히 휴대전화를 꺼내 지드래곤의 무대를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나란히 앉아 화기애애하게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도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지드래곤은 ‘피스 위드 크리에이트(Peace with Create)’라는 메시지를 담은 응원봉 패키지를 참석 정상들에게 전달하며 예술이 언어와 국경을 초월해 세상을 하나로 묶는 힘을 전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대를 대표하는 주체로 K컬처의 새로운 외교적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평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다방면으로 APEC 정상회의에 참여하며 K컬처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영향력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단순한 참여를 넘어 K콘텐츠의 파워를 보여주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했다.
[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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