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전경. |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한 빈집을 주민들에게 최대 4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파격적인 주거 지원에 나선다. …
인구절벽 위기 속에서도 군 단위로는 이례적으로 인구 10만 명을 돌파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홍성군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실거주 주택이나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활용되지 않던 유휴 주거공간을 정비해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개·보수를 넘어선다. 군은 동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해 지붕, 부엌, 화장실 개량은 물론 내·외부 마감 공사까지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새롭게 단장된 공간은 4년간 무상임대방식으로 운영되며 신혼부부와 청년, 귀농·귀촌인 등 주거비 부담을 느끼는 세대에게 지역 정착을 돕게 된다.
특히 주거용 주택뿐 아니라 카페·공방 등 소규모 문화공간으로의 활용도 가능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적 기반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빈집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농촌 지역이 다시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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