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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연, '2025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조사서' 발간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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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민간기술 국방유입 촉진 위한 노력 일환
2025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조사서 표지  [사진=국방기술진흥연구소]

2025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조사서 표지 [사진=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이하 국기연)는 국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민간의 우수기술들을 수록한 ‘2025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 조사서’를 발간했다고 20일 전했다.

국기연은 “미래전을 대비하여 첨단 무기체계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민간 우수기술의 국방 유입 촉진을 통해 첨단방위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기연은 2017년부터 우수 민간기술을 조사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산업체, 학계, 정출연에서 보유 중인 기술을 폭넓게 조사했으며, 연구내용 개발목표 등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국방 활용가능성을 판단해 총 168개 기술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민간기술을 살펴보면, 미래 전장의 무인체계를 이끌어갈 유·무인복합 기술이 45개(26.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첨단소재 26개(15.5%), 센서·전자기전 20개(11.9%), 인공지능 15개(8.9%) 순으로 조사됐다.

기관 유형별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98개(58.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학 52개(31.0%), 산업체 18개(10.7%) 순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에 활용할 수 있는 ‘홀로 그래픽 공통작전상황도(COP) 관제기술’ 등 20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15개), 한국생산기술연구원(8개) 순이다.

손재홍 국기연 소장은 “이번 조사에 참여해준 민간기술 개발자분들께 우선 감사를 드리며, 조사결과는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국방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기술자료로 국방 R&D 정책 수립 및 기술기획, 무기체계 소요기획 단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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