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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주, 전기 자전거 법률 강화…750W 출력 제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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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전기 자전거 출력 제한을 명확히 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1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다이앤 파판(D–San Mateo) 캘리포니아주 의원이 최근 발의한 'AB 1557'은 전기 자전거의 최대 출력이 750W를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 법은 전기자전거 출력을 750W로 제한하고 있지만, 지속 출력(continuous power)과 최대 출력(peak output)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아 제조사들이 이를 악용해왔다. 지속 출력은 모터가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출력이지만, 최대 출력은 짧은 시간 동안 발휘할 수 있는 최대 출력으로, 이를 측정하는 표준 방법이 없다.

파판 의원에 따르면, 이러한 허점이 특히 젊은 라이더들 사이에서 심각한 부상을 초래하고 있다. 외상 외과 의사들과 공중보건 당국은 전기 자전거 사고 피해자들이 전통적인 자전거 사고보다 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있으며, 부상 패턴이 오토바이 사고와 유사하다고 보고하고 있다. 마린 카운티에서는 청소년 부상 사례가 증가하며 입법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AB 1557이 통과되면 750W 이상의 최대 출력을 가진 전기자전거는 캘리포니아 법상 전기자전거로 인정되지 않게 된다. 이에 따라 제조사들은 모터 튜닝을 조정하거나 일부 모델을 재분류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파판 의원은 "전기 자전거는 이동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중요한 도구이지만, 안전을 위협하는 불분명한 정의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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