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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군사공격 위협에…獨루프트한자 "3월 말까지 이란 노선 중단"

뉴스1 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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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비행기. 2021.11.08/news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비행기. 2021.11.08/news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이 오는 3월 29일까지 이란 테헤란발 및 테헤란행 항공편을 운항하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루프트한자 대변인은 이같이 밝히며 그룹 소속 오스트리아 항공 역시 최소 2월 16일까지 테헤란 노선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앞서 루프트한자 그룹은 이란과 이라크 상공을 우회하겠다고 밝혔으나, 대변인은 1월 20일부터 이라크 상공의 일부 구간을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이란 영공은 계속 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연합 항공안전청(EASA)은 지난 16일 미국의 이란 공격 위협 이후 항공사들에 이란 영공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반정부 시위대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여러 차례 언급해 왔다.

지난해 12월 28일 경제난으로 촉발된 이란 시위는 급속히 확산해 1979년 이슬람 공화국 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로 번졌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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