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외화예금을 원화로 바꾸는 고객에게 9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준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미화를 원화로 환전한 금액으로 원화 정기예금에 가입할 때 0.1%포인트(p)의 우대금리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 정책 방향에 부응해 환율 변동성 완화와 시장 안정에 이바지하도록 다양한 외화 관련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미화를 원화로 환전한 금액으로 원화 정기예금에 가입할 때 0.1%포인트(p)의 우대금리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 정책 방향에 부응해 환율 변동성 완화와 시장 안정에 이바지하도록 다양한 외화 관련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주요 시중은행들은 정부의 주문에 맞춰 외화예금 금리를 낮추거나 원화 환전 시 우대 혜택을 확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은 크리에이터 고객을 대상으로 원화 환전 우대(최대 100%)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한 수출기업에도 'KB 글로벌 셀러 우대서비스'를 통해 판매 대금을 인터넷·모바일 뱅킹에서 원화 계좌로 환전하면 환율을 최대 80% 우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5일부터 해외여행 특화 외화 예금인 '위비트래블 외화 예금'의 달러 금리를 1.0%에서 10분의 1 수준인 0.1%로 내려 달러 예치 유인을 줄였다.
전날 금융감독원은 주요 시중은행 외환 담당 임원(부행장급)을 소집해 외화예금 현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외화예금에 대한 은행권의 과도한 마케팅 자제를 당부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6일 시중은행 자금·외환 담당자들과 회의를 열어 외화 지급준비금(외화지준) 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외화 지준 이자 지급 관련 금리 기준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정경제부도 이달 7일 7대 은행 외환 마케팅 부서장을 불러 지나친 환율 우대를 통한 달러 예금 판매 마케팅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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