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0일 장 초반 5% 넘게 오르며 1년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이 투자한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 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4.22%) 오른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6만3000원까지 오르며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앤트로픽은 2021년 오픈AI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생성형 AI 기업으로, 대규모언어모델(LLM) ‘클로드’를 개발했다. 최근 프리 IPO 라운드에서 기업 가치 약 3500억달러를 평가받으며 250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로고. /SK텔레콤 제공 |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4.22%) 오른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6만3000원까지 오르며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앤트로픽은 2021년 오픈AI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생성형 AI 기업으로, 대규모언어모델(LLM) ‘클로드’를 개발했다. 최근 프리 IPO 라운드에서 기업 가치 약 3500억달러를 평가받으며 250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앤트로픽에 1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지난해 상반기 반기보고서 기준 보유 지분율은 0.7%다.
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 반기보고서 기준 SK텔레콤의 앤트로픽 보유 지분율은 0.7%로 장부가치는 1925억원”이라며 “후속 투자 라운드 과정에서 지분율이 0.58%로 희석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앤트로픽의 기업가치 급등을 감안하면 보유 지분 가치는 약 3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기자(xbooklead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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