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캡처] |
미국 뉴욕의 한 학교가 나무로 만든 상자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을 넣고 훈육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8세 아동의 부모는 '나무 장'을 사용했다며 뉴욕의 살몬 리버 교육청을 고소했습니다.
부모는 교육청, 교육위원회, 교육감 등을 피고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 학부모는 아들의 학교에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나무 상자를 목격했습니다.
또 인근 학교에서도 같은 형태의 상자 3~4개가 목격됐습니다.
이에 당국은 나무 장이 존재하는 것은 맞지만, 실제로 훈육에 사용된 것은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부모는 아들이 나무 장 사진에 거부 반응을 보이는 점과 학교에 가기 싫다고 여러 차례 말한 점을 들어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지역의 학부모들도 사실을 밝히라며 목소리를 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학교는 성명을 발표해 지역 당국의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교육감과 교장은 휴직 처리된 상태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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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jeonsomi@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