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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울진해양과학관, AI 도입해 교육·전시 서비스 혁신 나선다

아주경제 안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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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협회와 협력 강화…해양과학과 인공지능 융합 모델 추진
김외철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관장(왼쪽 세번째)이 한국인공지능협회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울진해양과학관]

김외철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관장(왼쪽 세번째)이 한국인공지능협회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울진해양과학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이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전시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기관은 지난 19일 AI 기반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의를 갖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초지능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해 해양과학관의 콘텐츠 운영 전반에 AI를 접목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지난해 5월 인공지능 분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측은 △AI 전문가 강의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술 자문 및 시스템 적용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양과학관은 이를 통해 전시와 교육 서비스에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 관람객 경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AI 구현 원년'을 맞은 올해에는 관람객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인공지능을 활용해 방문 추이와 선호도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그 결과를 교육·전시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분석 방법론과 기술 자문을 담당한다. 김현철 협회 회장은 "이번 협력은 AI가 기술 시연을 넘어 국민 삶과 교육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지를 검증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공공 영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외철 해양과학관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 융합을 통한 교육·전시 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스마트한 해양과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안경호 기자 ajunews.ak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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