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인공지능(AI) 시스템용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이 글로벌 메모리칩 부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를 포함한 주요 AI 기업에 메모리를 공급하는 회사로, 이번 전망이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19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마이크론 운영 책임자 마니쉬 바티아는 AI 시스템에 사용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폭증하면서 다른 제품군의 생산이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및 PC 제조사들은 공급 부족을 우려해 2026년 이후까지 칩 확보를 시도하고 있으며, 오픈AI 등 AI 기업의 상장 이후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출하량 조정을 고려 중이다. 중국 매체 제미안(Jiemian)은 샤오미, 오포, 트랜션 등 3대 스마트폰 제조사가 2026년 목표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오포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출하량을 20% 줄일 가능성이 있으며,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올해 2.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칩 가격 상승으로 생산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델 등 PC 제조사들도 출하량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메모리칩 시장이 AI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면서 기존 IT 제품군의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인공지능(AI) 시스템용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이 글로벌 메모리칩 부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를 포함한 주요 AI 기업에 메모리를 공급하는 회사로, 이번 전망이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19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마이크론 운영 책임자 마니쉬 바티아는 AI 시스템에 사용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폭증하면서 다른 제품군의 생산이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및 PC 제조사들은 공급 부족을 우려해 2026년 이후까지 칩 확보를 시도하고 있으며, 오픈AI 등 AI 기업의 상장 이후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출하량 조정을 고려 중이다. 중국 매체 제미안(Jiemian)은 샤오미, 오포, 트랜션 등 3대 스마트폰 제조사가 2026년 목표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오포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출하량을 20% 줄일 가능성이 있으며,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올해 2.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칩 가격 상승으로 생산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델 등 PC 제조사들도 출하량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AI 중심으로 메모리 시장이 재편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주가는 상승했지만, 기존 제품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26년까지 생산 여력이 없다고 밝혔으며, 마이크론도 올해 AI 메모리칩을 완전히 소진했다. 마이크론은 지난해 소비자용 메모리 브랜드 '크루셜(Crucial)'을 폐지하고, 엔비디아 등 대형 AI 고객사 공급에 집중하기로 했다.
마이크론은 대만에서 18억달러를 투자해 신공장 부지를 매입했으며, 2027년 하반기부터 DRAM 웨이퍼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DRAM은 엔비디아, 인텔 칩에 사용되며, AI 시스템의 고성능 연산을 지원하는 핵심 메모리다. 마니쉬 바티아는 대만과 아시아 공장에서 신기술 개발이 지속되겠지만, 대부분의 생산 증설은 미국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