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사 |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을 위해 2027년도 국·도비 확보에 본격 착수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보다 10.6% 증가한 2천733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정부 정책 및 도 차원의 주요 과제와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국·도비 미반영 사업의 재검토·보완, 생활 밀착형 시민 체감 사업 중심의 재원 확보라는 3대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시는 최근 정부가 확대 추진 중인 다부처 연계 공모사업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국정 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올해 선정되지 못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문제점 분석 및 보완 작업을 거쳐 공모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자 전문 컨설팅을 도입한다.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 유지하는 한편 국회의원과 도의원을 포함한 의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도비 신청 및 예산 반영 과정 전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월 국·도비 확보 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3월까지 관련 절차 및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8월까지 중앙부처와 강원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 협의와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선다.
정부의 보통교부세 개편에 맞춰 교부세 산정 방식을 세밀히 분석하고, 시 여건에 유리한 신규 재정 수요를 발굴하는 맞춤형 확충 전략도 병행한다.
심규언 시장은 "2026년은 새 정부의 주요 정책이 본격 시행되는 해이자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9기로 원활히 이행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해시는 최근 3년간 국·도비 확보 실적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왔다.
2024년 2천39억원, 2025년 2천14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2천472억원을 달성, 재정 확보 역량을 입증했다.
심규언 동해시장, 이철규 의원에 예산 확보 요청 |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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