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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선도지구 3곳 6개 구역 '특별정비구역' 지정

뉴시스 신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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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성남시 분당 노후계획도시 전경(사진=성남시 제공)2026.01.20.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성남시 분당 노후계획도시 전경(사진=성남시 제공)2026.01.20.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 선도지구 3곳 6개 구역을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정비사업 시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분당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지난해 11월 14일과 17일 접수한 뒤 관계기관 협의와 검토를 집중 추진해 같은 해 12월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고시를 완료했다. 통상 1년 이상 걸리는 행정 절차를 약 2개월로 단축한 것으로, 재건축 추진 속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구역은 분당 선도지구 4곳 7개 구역 가운데 결합 개발이 예정된 3곳 6개 구역이다. 구체적으로▲시범단지(23구역-S6구역)▲샛별마을(31구역-S4구역)▲목련마을(6구역-S3구역)이 포함됐다.

특별정비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의 계획 가구수는 총 1만3574가구로, 기존 대비 5911가구가 늘어난다. 시는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수도권 주택 공급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특별정비구역 지정 이후 결합 절차와 사업시행자 지정 등 후속 단계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선도지구 4곳 가운데 남은 1곳인 양지마을(32구역)은 지난해 12월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함께 거쳤으며, 심의 조건에 따른 조치계획을 제출 순서에 따라 현재 마지막 검토가 진행 중이다. 성남시는 올해 1월 안에 검토를 마무리하고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도 완료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분당 주민들과 시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첫 결실을 맺게 돼 뜻깊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후속 절차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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