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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 '위 케어(We Care)' 프로그램…"직원의 삶을 함께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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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령 기자]

AXA손해보험은 글로벌 그룹 차원의 사내 복지 정책인 '위 케어(We Care)'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과 육아, 건강 관리, 가족 돌봄에 이르기까지 임직원의 생애 전 주기를 폭넓게 지원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신체·정신적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산과 육아, 건강 문제, 가족 돌봄 등 삶에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한 순간에도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려운 직장인이 적지 않다.

한 시민단체가 실시한 '연차휴가 보장 및 사용 현황'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4명(37.9%)은 지난해 연차휴가를 6일 미만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차휴가 사용으로 불이익을 경험했다고 답한 비율도 12.8%에 달해, 법으로 보장된 유급휴가조차 현실에서는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보험업계는 '위험 보장'이라는 본질적 가치에서 나아가 삶 전반을 보호하고 위험을 예방하는 역할로 그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사내 복지 전반에도 반영돼, 임직원이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삶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 제도를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악사손보는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휴가 제도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본인 출산 시 법정 출산전후휴가 90일에 추가로 출산휴가 22일을 제공해, 최대 16주간 유급휴가 사용이 가능하다. 배우자 출산휴가 역시 법정휴가 20일을 포함해 총 8주의 유급휴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난임 치료 휴가는 법정 기준에서 일부만 유급으로 보장되는 것과 달리 본인 기준 연간 6일, 배우자에게도 연간 2일의 유급휴가를 제공해 치료와 회복에 충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했다.

법적으로 별도의 휴가 규정이 없는 상황도 지원한다. 악사손보는 임신 28주 이후 유산 또는 사산할 경우 본인에게 최대 16주, 배우자에게는 최대 2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한다.

또한 본인 또는 가족의 건강 관리를 위한 '케어 휴가', 가족 간 폭력 또는 성폭력 발생 시 임직원의 안전과 회복을 위한 '보호 휴가'를 각각 연간 5일의 유급휴가로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악사손보는 건강검진과 독감 예방접종,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웰빙 프로그램 '헬시유(Healthy You Days) 캠페인' 등을 통해 임직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시차출퇴근제, 탄력근무제, 재택근무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함께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정귀용 악사손보 HR본부장은 "'위 케어(We Care)'는 임직원이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회사의 지원과 보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임직원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돌봄과 지원, 도전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하는 AXA의 '케어 앤 데어(Care & Dare)'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임직원이 일과 삶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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