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제2차관은 20일 "소공인 집적지를 전통 기술과 첨단 디지털이 공존하는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소공인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부산 동구 부산범일의류제조특화지원센터에서 '제9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부산 범일동과 같이 오랜 역사를 지닌 집적지는 우리 제조 산업을 지탱해 온 단단한 뿌리이자 소공인들이 정성으로 일궈낸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차관을 포함해 업종별 소상공인 대표, 전문가 등 12명이 자리했다.
이 차관은 부산범일의류제조특화지원센터의 공용 재단실과 창업 공간을 둘러보고 전통을 지키며 제조 혁신을 준비 중인 소공인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서 이진국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노후화된 소공인 직접지를 스마트 기반으로 재설계하고 특화지원센터를 비즈니스 허브로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미영 전북벤처산업발전협의회 국장은 금속가공 소공인들이 공동 브랜드 '소 굿즈(So Goods)'를 활용해 글로벌로 진출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스마트 제조 기술 도입 및 디지털 전환, 소공인 협업 체계 등 다양한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 방안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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