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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맞춤형 농촌인력 지원 확대 올해 외국인 근로자 510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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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철 기자]
천안시청 전경(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청 전경(사진/천안시 제공)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20일 천안시가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농촌인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가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농촌형) 운영 △농작업지원단 육성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규모는 159개 농가, 총 510명으로 지난해 370명보다 약 38% 늘었다. 시는 이달부터 단계적 입국을 추진하고 교육, 체류 관리, 숙소 점검 등 전 과정에 걸쳐 상시 관리체계를 가동한다.

성환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계절근로자 30명을 직접 고용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수시 공급한다. 지난해에는 1,088개 농가에 4,536명의 인력을 연계했다.

또한 고령농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작업지원단'은 올해 천안배원예농협 참여로 총 8개 지역농협으로 확대된다. 농작업지원단은 논·밭갈이, 이앙 등 필수 농작업을 돕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농촌 인력 부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촘촘히 운영하겠다"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철저히 점검해 현장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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