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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1위 굳건… '신의 악단', '아바타3' 제치고 깜짝 2위

이데일리 윤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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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20일 연속 1위 질주
박시후 '신의 악단', 역주행 2위 눈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한국 멜로영화 ‘만약에 우리’가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만약에 우리'(왼쪽)와 '신의 악단' 포스터.

영화 '만약에 우리'(왼쪽)와 '신의 악단' 포스터.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지난 20일 하루 4만 803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62만 1873명을 기록했다. 일일 동원 관객수가 현저히 줄었지만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하며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만약에 우리’는 2018년 개봉한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김도영 감독이 각색해 만든 작품이다. 구교환, 문가영 등이 출연했다. 현실에 치이다 헤어진 연인이 훗날 다시 만나 과거의 관계를 돌아보는 모습을 담았다.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현실공감 연애 스토리, 구교환의 명연기에 대해 입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개봉 3주차에도 CGV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점대를 유지하며 탄탄한 호평을 입증하고 있어, 개봉 4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 질주가 예상된다.

2위는 박시후 주연의 ‘신의 악단’이 차지했다. ‘신의 악단’은 역주행 끝에 같은 기간 2만 4177명을 동원해 ‘아바타: 불과 재’(아바타3)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어서 ‘아바타3’ 3위, ‘하트맨’ 4위, ‘주토피아2’ 5위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예매율 1위는 내달 11일 개봉을 앞둔 조인성·박정민 주연 ‘휴민트’다. ‘휴민트’는 개봉을 3주 앞두고 예매 관객수 3만 6676명으로 예매율 1위를 달성, 설 연휴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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