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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컴백쇼 개최설까지…완전체 귀환 '파격행보' 주목 [N이슈]

뉴스1 안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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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군 복무를 마치고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 신보로 돌아오는 가운데, 이들이 보여줄 파격적인 행보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방탄소년단이 오는 3월 20일 완전체 컴백쇼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모회사 하이브가 최근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경복궁 및 숭례문 일대 등에 대한 사용 허가를 신청했고, 서울시와 경찰, 국가유산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20일 오후 2시 열리는 문화유산위원회에서 심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 공연이 특히 무료로 진행되는 것으로 구상되고 있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다만 빅히트뮤직은 이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이라며 "장소와 일정 등에 대해 최종 결정되면 공식 안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광화문 권역과 인접한 주요 5성급 호텔들의 3월 말 객실은 사실상 만실을 기록 중이라고 알려지면서 방탄소년단의 컴백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방탄소년단이 무료로 공연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입대를 앞두고 있던 지난 2022년 10월, 완전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 전 마지막 콘서트였던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in BUSAN)을 무료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콘서트는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됐으며, 5만여명의 아미(공식 팬덤명)이 부산을 찾아 방탄소년단과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광화문 콘서트가 성사된다면 방탄소년단은 부산 콘서트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팬들과 공식적인 무대에서 만나게 된다. 또한 이후 방탄소년단은 4월 9일, 11~12일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총 34개 도시에서 79회 공연을 여는 것으로 K팝 사상 최다 회차 기록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계속해 해당 월드투어의 규모를 늘릴 것으로 예고해 과연 이들이 이번 투어에서 어떤 신기록들을 써 내려갈지에 대해 기대가 쏠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신보인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선보인다. '아리랑'은 한국에서 출발한 그룹이라는 정체성과 마음속에 크게 자리 잡은 그리움, 깊은 사랑을 음악에 녹였다. 특히 신보는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뤄 전 세계인의 폭넓은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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