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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DP)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SK스퀘어가 획득한 리더십 A 등급은 전 세계 약 2만2000여개의 평가 참여 기업 중 상위 4% 이내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지난 평가(B등급) 대비 2단계가 상승했다.
SK스퀘어는 이번 평가에서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주회사로서 스코프(Scope) 3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 및 공개하고 외부 검증을 완료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내부 탄소 가격제를 경영 의사결정에 연계하고, 중장기 넷제로(Net Zero) 로드맵을 현실성과 실행력에 초점을 맞춰 재정비한 점도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SK스퀘어는 지난해 10월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도 기존 대비 상향된 'AA' 등급을 획득했다. MSCI ESG 평가는 기관투자가들의 투자 참고 자료로 널리 활용돼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스퀘어는 앞으로 전사적 환경성과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업 운영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책임 있는 ESG 경영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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