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의혹이 있는 강선우 의원이 20일 경찰에 출석했다. 강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신분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대장 박삼현)는 이날 오전 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강 의원은 경찰 출석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진심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저는 제 삶에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아왔다"고 말했다.
'김경 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강 의원과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강 의원의 1억원 수수 문제를 논의하는 대화 녹취가 공개됐다.
논란이 일자 강 의원은 '금품 수수 사실을 인지했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사무국장 남모씨를 통해 김경 서울시의원이 공천 대가로 건넨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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