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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인권재단사람, 청소년 ‘인권 교육’ 맞손

쿠키뉴스 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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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과 박동호 인권재단 사람 대표가 19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인권재단과 ‘미래세대를 위한 인권 교육활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중이다. 금융산업공익재단 제공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과 박동호 인권재단 사람 대표가 19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인권재단과 ‘미래세대를 위한 인권 교육활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중이다. 금융산업공익재단 제공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인권재단 사람(이하 인권재단)과 손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인권 교육 강화에 나선다.

금융재단은 지난 19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인권재단과 ‘미래세대를 위한 인권 교육활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2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사업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규 프로젝트다. 미래 사회 핵심의제에 전문성을 가진 인권단체의 역량을 접목해, 청소년들이 복잡한 인권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올해 △기후정의 △인공지능(AI) △이주·난민 등 3가지 핵심 의제에 전문성을 갖춘 6개 인권단체를 선발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단체는 공통 교육과 멘토링, 전문가 자문 과정을 거쳐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인권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파일럿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개발된 커리큘럼을 종합해 ‘미래세대 인권 이슈(가칭)’ 교육 시리즈를 기획,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일반 시민들도 해당 교육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무료 배포한다.

주완 이사장은 “기후위기와 인공지능, 인구 구조 변화는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인권 과제를 던지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가 인권 문제를 자신의 삶과 사회의 과제로 인식하고 이를 변화시켜 나갈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10월 금융산업 노사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37개 금융기관이 조성한 기금으로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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