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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정원영,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 수상

동아일보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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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팜트리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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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원영이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정원영은 지난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뮤지컬페스티벌-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 참석해, 뮤지컬 ‘알라딘’의 지니 역으로 배우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원영은 “세종문화회관은 처음 뮤지컬 무대에 올랐던 시작의 장소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20년이 지난 지금, 알라딘이라는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지니로 무대에 서는 순간마다 이미 충분히 상을 받은 듯한 마음이었고, 지난 1년 동안 함께 호흡한 동료들과 관객분들 덕분에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순간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매해 1월 한국뮤지컬 시장의 한 해를 총 결산하고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예술 현장에서 수고하는 뮤지컬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정원영에게 남우조연상을 안겨준 뮤지컬 ‘알라딘’은 아그라바 왕국을 배경으로 알라딘이 마법 램프를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무대화한 브로드웨이 작품이다.

정원영은 램프의 요정 지니 역을 맡아 유쾌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약했으며, 날렵한 동작으로 무대를 누비는 ‘알라딘 최고의 신 스틸러’라는 호평 속에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7년 뮤지컬 ‘대장금’으로 데뷔한 정원영은 ‘모차르트!’, ‘렌트’, ‘물랑루즈!’, ‘썸씽 로튼’,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베어 더 뮤지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구축해왔다. 이번 남우조연상 수상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베테랑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정원영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비틀쥬스’에서 비틀쥬스 역으로 오는 3월 22일까지 관객들과 만난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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