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튜디오 신당점의 라운지 전경 |
무신사 스튜디오는 지난해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정은 지난해 9월 무신사 스튜디오 성수점을 시작으로 12월에 신당점, 동대문종합시장점까지 총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과정을 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법적 의무 이행 수준을 넘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이번 인정을 획득했다.
주요 평가 범위는 △촬영 및 제작 공정별 유해·위험요인 발굴 △조명·전기설비·장비 등 시설 안전성 점검 △작업 동선 및 적치 상태 관리 △비상 대응 체계 및 현장 관리 수준 등이다. 특히 무신사 스튜디오는 조명과 세트 이동이 빈번한 스튜디오 촬영 환경의 특성을 반영해 넘어짐이나 끼임 등 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설계'를 적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이번에 성수·신당·동대문종합시장점까지 3곳에서 위험성 평가 인정 취득을 통해 전 사업장의 운영 표준화와 관리 체계의 완성도를 입증했다. 앞서 2024년에는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이 우수 사업장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앞으로 무신사 스튜디오는 현장의 각종 위험요소를 면밀히 살피는 선제적 안전 관리를 통해 패션 생태계 구성원들을 위한 건강한 창작 생태계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튜디오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종사자들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라며 “단발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시적인 위험요인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 생태계 인프라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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