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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국가공인 전문약사 4명 추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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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수 기자]
세종충남대병원 약제부 소속 약사/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세종충남대병원 약제부 소속 약사/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박재형)은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제3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약제부 소속 약사 4명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이영아·정지원·황소연 약사(이상 감염 분야)와 이규민 약사(정맥영양 분야)가 합격함에 따라, 세종충남대병원 약제부는 전체 약사 중 절반이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전체 전문약사 7명 가운데 4명이 감염전문약사로 구성돼, 감염병 관리와 항생제 적정 사용이 중요한 현대 의료 환경에서 이례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전문 인력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전문 인력 구성은 병원이 수행 중인 항생제 적정사용관리(ASP, 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시범사업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ASP 시범사업은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감염전문약사는 항생제 처방 모니터링과 적정 용량 권고 등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감염 분야 전문약사뿐만 아니라 정맥영양, 노인 약료 분야 전문약사를 통해 환자별 맞춤형 약물 치료와 보다 안전한 약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형 병원장은 "약사 인력의 절반이 국가공인 전문자격을 갖추고, 특히 감염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보유한 것은 환자 안전 측면에서 매우 큰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약사들의 임상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약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9개 전문과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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