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사무국장 남모씨를 통해 김경 서울시의원이 공천 대가로 건넨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했다.
강 의원은 이날 청사에 들어서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실 그대로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강 의원을 ‘공천헌금 1억원’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소환 조사했다. 해당 의혹은 지난해 12월29일 강 의원과 김병기 의원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강 의원은 당시 “현금 전달 사실을 사후에 인지하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공천헌금 수수 과정 등 진술이 갈리는 대목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