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평균 종사자 1.7명
평균 매출 2.3억
[파이낸셜뉴스] 2023년 창업기업은 총 490여만개로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3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2022년 기록한 6%대 증가폭보다는 둔화됐다. 고용과 매출도 주춤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기준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창업기업실태조사는 창업기업(사업 개시 7년 이내)의 특성을 조사해 매년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국가데이터처 기업통계등록부를 활용한 창업기업의 일반 현황과 8000개 창업기업을 표본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를 활용한 특성 현황을 포괄해 발표한다.
먼저 창업기업 일반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창업기업 수는 전체 중소기업의 59.1%를 차지하는 490만2489개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3년 연속 증가세다.
평균 매출 2.3억
2021~2023년 기업 수, 종사자 수, 매출액.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
[파이낸셜뉴스] 2023년 창업기업은 총 490여만개로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3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2022년 기록한 6%대 증가폭보다는 둔화됐다. 고용과 매출도 주춤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기준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창업기업실태조사는 창업기업(사업 개시 7년 이내)의 특성을 조사해 매년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국가데이터처 기업통계등록부를 활용한 창업기업의 일반 현황과 8000개 창업기업을 표본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를 활용한 특성 현황을 포괄해 발표한다.
먼저 창업기업 일반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창업기업 수는 전체 중소기업의 59.1%를 차지하는 490만2489개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3년 연속 증가세다.
다만 증가폭은 둔화됐다. 2022년 창업기업 수는 482만9665곳으로 전년(454만9158곳)보다 6.17% 증가한 바 있다.
중기부는 "2023년은 엔데믹 전환과 함께 일상으로의 회복이 진행되며 창업 저변은 확대됐다"면서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의 여파로 창업기업의 경영 여건상 녹록지 않은 환경이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3년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수는 97만9000개로 전체 창업기업의 20%를 차지했다. 정보통신업(12.5%),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6%), 교육서비스업(3.2%) 순으로 많이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 청년층 창업기업(135만2000개)이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창업기업의 전체 종사자 수는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의 43.6%를 차지하는 833만명(평균 1.7명)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다.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전체 종사자 수는 249만9000명(평균 2.6명)으로 전체 창업기업 종사자의 30%를 차지했다.
창업기업 전체 매출액은 전체 중소기업 매출의 34.4%를 차지하는 1134조6000억원(평균 2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3% 줄었다.
특히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은 전체 창업기업의 20%를 차지하는 가운데 종사자 수와 매출액의 비중은 각각 30%, 28.2%로, 비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대비 더 높은 경영 성과를 낸 걸로 조사됐다.
표본 설문조사로 진행된 창업기업 특성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창업가의 83.2%는 직장 경험을 살려 창업에 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패 경험을 살려 재도전하는 재창업기업은 전체의 29%, 평균 재창업 횟수는 2.2회다.
창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장애요인은 '자금확보 어려움'(53.7%)을 꼽았다. 아울러 창업자들은 주로 '더 큰 경제적 수입'(64.8%)을 위해 창업에 도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 시 필요한 소요자금은 평균 2억600만원 수준이다. 주로 '자기자금'(95.2%)을 통해 조달하지만 '은행·비은행 대출'(28.3%) 등의 수단도 활용했다.
창업기업의 전체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5.7%, 당기순이익은 4.2%, 금융비용은 2.3%를 차지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2026년 범부처 합동으로 역대 최고 수준인 3조5000억원 규모의 창업 지원 예산을 투입하는 등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창업기업의 회복을 넘어 성장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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